배수빈이 지난해 말 8년간 교제해 온 2세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배수빈은 8년여간 사랑을 가꿔온 2세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별하고 일로 그 아픔을 달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배수빈 측은 1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말 여자친구와 결별을 했다. 당당하게 교제 사실을 밝힐 만큼 서로를 아꼈던 사이라 헤어지면서도 서로를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에 주변에도 잘 이야기를 하지 않고 혼자 마음을 달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여자분이 일반인인 만큼 이별에 관한 것도 극도로 조심하고 있다. 혹시나 조금이라도 피해가 가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수빈은 지난 2009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 할 만큼 당당하고 소중하게 인연을 가꿔왔다.
한편, 배수빈은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49일' 촬영에 한창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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