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23, 볼튼 원더러스)가 주목할 만한 1988년생 3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의 소셜포스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이청용과 함께 도르트문트의 누리 샤힌(터키), 네벤 수보틱(미국)을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성 3인으로 선정했다.
칼럼을 기고한 이는 이청용이 한국의 국가대표 윙 플레이어로 뛰고 있으며 지난 시즌 볼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청용의 장점으로 뛰어난 기술과 인상적인 드리블 능력을 뽑았다. 또한 볼튼서 56경기에서 뛰며 6골을 넣었다고 소개하며 득점력과 함께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다.
올 시즌 도르트문트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누리 샤힌은 경기를 읽는 시야가 뛰어나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며 특히 왼발이 뛰어나다고 선정 근거를 제시했다. 수보틱에 대해서는 신장이 커 헤딩력이 좋고 기술도 훌륭하다고 설명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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