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해외파 소집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7일 울산서 열릴 중국과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경기'에서 뛸 해외파 선수들을 대상으로 소집 협조 공문을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소집을 요청한 선수는 김귀현(벨레스 사르스필드)과 석현준(아약스), 이용재(낭트), 정동호(가이나레 돗토리), 정우영(교토 상가), 최정한(오이타 트리니타) 등 총 6명이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오는 14일부터 남해에서 열리는 춘계대학연맹전 경기를 관전하고, 15일 A대표팀 명단이 발표된 다음인 17일 즈음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sports_narcotic@osen.co.kr
<사진>이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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