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차태현, 첫 사극 도전 검토 중...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11 16: 53

흥행 배우 차태현이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한다.
차태현이 주연으로 나서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제, 제작: 다세포클럽, AD406)는 조선시대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차태현은 그 동안 영화 ‘연애소설’ ‘바보’ ‘과속스캔들’ ‘투가이즈’ ‘새드무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사극은 처음이다.

이에 차태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완성된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았다. 논의 중인 상황에 있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현재 영화 ‘챔프’의 촬영에 한창이다. 4월 말에 영화 ‘챔프’를 마무리한 이후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영화의 투자와 배급은 ‘헬로우 고스트’로 지난 겨울 흥행성과를 올린 (주)NEW에서 맡는다. 
차태현은 지난해 말에 개봉한 영화 ‘헬로우 고스트’가 30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영화 ‘과속스캔들’ 이후 다시 한번 흥행 배우로서의 자리매김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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