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한국 방문의 해' 홍보물 모델 발탁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3.11 16: 08

배우 안용준이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홍보 영상의 모델로 발탁됐다.
안용준 소속사인 CL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1일 “2010-2012년 한국 방문의 해 홍보 영상물에 안용준이 캐스팅됐다”며 “외국인들이 한국의 관광지에 대해 묻기 위해 다가올 때 두려워하거나 꺼려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안녕하세요’를 외치는 컨셉트이다”고 영상물의 내용을 전했다.
이번 캐스팅을 진행한 에이전시 한 관계자는 “안용준의 밝고 순수한 이미지와 해맑은 미소가 한국방문의 해 홍보영상물의 의도와 맞아 캐스팅을 하게 됐다. 노개런티임에도 촬영하는 내내 헌신적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고 밝혔다.

 
안용준이 나서는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영상은 지난 9일부터 공중파 및 각종 케이블 채널에서 전파를 타고 있다. 이 영상물의 내레이션은 한류스타 최지우가 맡았다.  
한편 안용준은 영화 '킹콩을 들다'를 비롯해 드라마 ‘주몽’ '행복합니다' '칼잡이 오수정' '경성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5월 박중훈 이선균 주연의 영화 ‘체포왕’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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