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목청킹', 각계 각층 후원에 3월 21일 녹화 재개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11 17: 02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기적의 목청킹'이 녹화를 재개한다.
 
'스타킹' 측은 "평소 ‘기적의 목청킹’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던 각계 전문가들이 멘토를 자청하고 나서 도전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내실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적의 목청킹’은 폴포츠처럼 전문적으로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지만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했거나 지독한 음치라서 평생 남 앞에서 노래 한 곡 불러본 적 없는 도전자 9인을 선발, 100일 간의 트레이닝을 통해 그들로 하여금 노래하는 기적과 행복을 경험하게 만들겠다는 취지로 지난 1월 출범한 '스타킹' 대국민 프로젝트다. 
한달여전 지도 교수의 일로 위기를 맞는 듯 했지만 '스타킹' 측은 현재 무리 없이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타킹' 측은 "뜻밖의 돌발 변수로 잠시 위기를 맞는 듯 했지만 오히려 ‘목청킹’에 쏟아진 시청자들의 격려와 관심은 9명 도전자들은 물론 제작진에게도 큰 힘으로 작용, 그 궁금한 속내를 공개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 
'스타킹'을 연출하고 있는 배성우 PD는 "'기적의 목청킹'을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신 시청자께 감사드린다. 또 도전자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도움을 주겠다고 나서주신 각계 각층의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 이에 우리 도전자들은 다시 힘을 내 3월 21일 녹화를 재개할 예정이다. 나 자신도 녹화가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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