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녀의 시작, 이마 성형으로 베이비 페이스부터 완성하자!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3.11 17: 25

매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검색어가 있다. ‘베이글녀’! 아기 같이 사랑스러운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여성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송혜교와 신민아, 서우 그리고 한지우까지 연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이들이 바로 ‘베이글녀’이다. 모두가 꿈꾸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베이글녀’. 하지만 노력한다면 우리도 ‘베이글녀’가 될 수 있다.
모두가 꿈꾸는 ‘베이글녀’가 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베이비 페이스에 도전할 것을 권한다. ‘베이글녀’의 매력은 바로 반전에 있기 때문이다. 아기 같은 얼굴이지만 성숙한 몸매를 감춰뒀을 때 그 매력이 증가하는 것이다. 베이비 페이스의 시작은 바로 이마에 있다. 위에서 언급한 연예인들의 얼굴의 특징을 보면 바로 이마가 동그랗고 볼록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어린 아이들의 얼굴만 봐도 볼록하고 동그란 이마가 가장 눈에 뜨이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 같은 베이비 페이스의 시작을 위한 이마 성형을 위해서는 다양한 시술 방법이 있다. 원하는 부위에 지방을 이식하거나 필러를 주입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눈이나 코 등의 성형 시 함께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간단하다. 하지만 이마는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 흡수율이 높아 수술 후 금방 그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그 만족도가 높지 않았던 것이 사실. 그렇지만 이를 보완하고 원하는 모양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수술법이 등장했다. 바로 보형물을 활용한 이마 성형이다.

수술 전 환자의 이마를 본을 뜨고 개개인에 맞춰 원하는 모양으로 보형물을 미리 제작, 이마에 삽입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마와 코의 각도나 눈가의 라인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낼 수 있으며 수술 전 환자가 상상했던 그대로의 모양이 완성된다. 또한 간단한 수면 마취만으로 시술이 가능하며 30분 내외의 수술 시간 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해 그 만족도는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미즈 성형외과의 박진혁 원장은 “보형물을 활용한 이마 성형술 도입 후 이마 성형을 원하는 환자가 눈에 뜨이게 늘었다. 베이비 페이스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입소문을 듣고 먼저 보형물 성형을 제안하기도 해 놀랍다.”며 현장의 생생한 반응을 전했다.
이마는 얼굴의 1/3을 차지하며 그 각도에 따라 얼굴을 입체적으로 만들어주는 어메이징한 부위이다. 눈, 코, 입 성형이 절대 완성할 수 없는 베이비 페이스를 만들어내는 비밀이 숨어 있는 부위인 것이다. 내 얼굴에 꼭 맞는 보형물 성형으로 동그랗고 아름다운 이마를 가질 수 있다면 이제 당신은 ‘베이글녀’에 한발자국 더 다가간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사진출처=성형외과 전문의 박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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