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대표자가 감시/감찰해 공정성 돋보여
외모가 경쟁력인 요즘 같은 시대에 많은 이들이 좋은 첫인상을 가지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마음의 창인 사람의 눈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시력교정술에 관심을 갖게 되고 가장 흔하고 먼저 떠 오르는 것이 바로 라식수술이다.

라식수술은 짧은 수술 시간으로 라식수술 후 안경이나 렌즈 등의 교정도구 없이 사물을 뚜렷하게 바로 볼 수 있다. 또한 라식수술은 어떠한 통증이없다는 장점만으로도 아주 좋은 시력교정술이다.
하지만 주변으로부터 심심치 않게 라식 수술 부작용에 대한 피해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마음 편히 라식수술 받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각막두께를 고려하지 않은 채 라식 수술을 하게 되면 얇아진 각막이 안압을 이기지 못하고 각막의 일정부위가 커지는 각막확장증이나 원추각막증에 따른 수술 부작용 등 라식수술 부작용의 종류도 여러가지이다.
이와 같은 라식수술의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전검사의 여부가 매우 중요하며, 또 한 가지는 아이프리(www.eyefree.co.kr)에서 만든 라식보증서발급제 제도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라식보증서발급제 제도란 라식수술 시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 받고 수술 후에도 의료진의 보다 적극적인 진료와 관심을 유도하여 최대한의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이다. 아울러, 라식보증서 발급제는 시술병원으로부터 소비자가 수술 후 사후관리를 평생 보장 받고, 부작용 발생 시에는 시술 병원이 소비자에게 최대 3억 원을 배상하는 제도이다.
아이프리의 보증서 약관은 라식소비자 170여명, 라식부작용 사례자 10여명, 여러 사회전문가(의료법연구소 소장, 한국의료방송인 협회 회장, 의료전문가 등)와 함께 만들어 공정성이 돋보인다.
또한, 라식소비자들이 모여 라식수술을 보다 안전하게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라식보증서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보증서 약관을 개발했으며, 개발된 보증서 약관은 7명의 심사 평가단으로 이루어진 소비자 대표자가 감시/감찰 하게 된다.
이와 같이 소비자가 약관을 만들고, 소비자가 아이프리를 주도하여 운영하도록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오픈하여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아이프리의 라식보증서 발급제를 모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보증서의 약관은 의료진에게는 불리한 것이 당연한데, 일부 병원에서 의료진이 직접 만든 보증서가 라식소비자에게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소비자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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