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최근 대한항공은 A380 항공기 등 신형 항공기를 도입해 남자 객실승무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15년 만에 남 승무원 채용을 진행하였다. 향후 지속적인 남승무원 채용을 확대할 계획을 발표 하였고, 올 한해 여승무원 포함 약 1,500명의 객실승무원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또한 인적자원 육성에 대한 투자를 약속하며, 올해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작년 12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부산베이스)과 국내선 공채가 끝나고, 현재 대한항공국제선,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신입승무원 서류접수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토익점수는 사내토익대체” 라고 지원자격 기준을 변경하면서, 토익점수로 고민하던 지원자들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2010년까지 최근 7년동안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코세아 승무원학원(www.gocosea.com) 에서는 2011년도 항공사들의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인원을 발표 함에 따라 그 간의 노하우와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최대 규모의 합격생 배출로 일을 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코세아 교육팀장은 “지원서 마감일을 앞두고 예비승무원 지망생들이 매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는 입사지원서 양식이 작년과 바뀌면서 미리 준비했던 자기소개서 양식을 이번 채용 양식에 따라 다시 작성하는 이들도 많아졌고, 토익점수 제한이 사내토익점수로 대체되면서 준비된 것 없이 급하게 지원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준비된 정도에 따라 지원 시기를 고려해 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한다.
채용인원이 대폭 늘어난 만큼 지망생들의 취업의 기회가 늘어난건 사실이지만, 서비스업에 걸맞은 항공사에서 원하는 인재가 되어야하며, 준비된 자만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한다.
코세아 승무원학원에서는 이번 상반기 채용에 대비하여 매달 2회씩 진행되는 “사관학교 특별반” 선발 모의면접 외에도 서류전형에 합격한 정회원을 대상으로 전직 대한항공 아시아나 면접관 출신 사무장들과 “실전 모의면접”을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실무면접에 합격한 회원들은 임원면접에 대비하여 유니폼 입어보기 체험을 미리 할 수 있고, 제2차 모의면접이 진행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합격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이번 공채를 지원하지 못한 지망생을 위해, 코세아 에서는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저비용항공사 채용에 대비하여, 전직면접관으로 구성된 사무장들의 이미지체킹과, 지원시기를 선택 할 수 있는 전문가의 일대일 무료 상담을 도와주고 있다. 신청은 코세아 대표홈페이지(www.gocosea.com)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02-335-0785 로 하면 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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