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머무르고 있던 개그맨 윤형빈이 12일 무사히 한국행 비행기에 탔다고 알려왔다.

윤형빈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이제 막 비행기 탑승. 에휴. 긴장이 풀리네"라고 메시지를 올렸다. 또 "드디어 살짝 무서웠던 일본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밤새며 어렵게 구한 티켓. 나리타 공항은 아직 좀 어수선하네요. 아직 일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무사하길 바랍니다"라며 공항 사진을 공개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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