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체류 중인 김정훈이 오는 14일로 예정됐던 현지 팬미팅을 연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
김정훈의 한 관계자는 1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정훈이 팬미팅을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내일부터 돌아올 항공편을 알아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훈은 14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마련하고, 이미 1만5000석을 매진시키는 등 이번 팬미팅에 큰 기대를 걸어왔다. 또 군 제대후 첫 팬미팅이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안타깝지만, 지금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팬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한편 13일 팬미팅 및 이벤트를 예정했던 김현중, 류수영 등도 해당 행사를 취소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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