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 자매' 소시 수영, "처음에는 언니가 예뻐서 좋았는데..."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13 09: 00

소녀시대가 중성적이고 섹시한 모습으로 파격 변신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새로운 모습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가장 새로운 변신에 도전장을 내민 이는 유리와 수영이다. 이 둘은 남장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하지만 이들보다 더 파격적인 모습으로 나타난 써니는 레이디가가와 100%의 싱크로율을 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남장을 한 수영은 자신의 남장 모습에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면서도 “저 수남이예요~”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얼마전 뮤지컬 배우로 활약을 하기도 한 친언니 최수진씨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또 한 번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했다며 언니에 관해 묻자 “처음에는 언니가 예뻐서 좋았어요”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수영은 “소녀시대에 우리 언니가 들어왔으면 각선미 그룹은 절대 없었어요!”라고 솔직한 발언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우월한 유전자를 지닌 가족들로 유명한 만큼 서로 위로를 하듯 서로를 칭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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