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의 새 멤버 예원이 배우 하지원을 닮았다는 반응에 '악플'을 경험했던 사연을 드러냈다.
쥬얼리의 멤버 은정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예원이 애프터스쿨 레이나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하자 가희는 "닮은 것 같다. 레이나도 볼이 통통하다"라며 인정했다.
이어 예원은 "데뷔 전에 SBS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하지원) 닮았다는 말이 데뷔 전에 먼저 올라왔다. 그 기사로 인해 데뷔 전에 약 4000개 악플을 받았다. 이제는 어떤 말을 해도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출연진은 하지원과 정말 닮은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쥬얼리는 13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백 잇 업'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 1월 27일 스윙 베이스의 경쾌하고 발랄한 리듬의 디지털 싱글 ’백 잇 업’을 발표한 쥬얼리는 기존 멤버 김은정 하주연과 신인 김예원 박세미의 조화로운 모습으로 실력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향후 쥬얼리는 오는 4월 말께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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