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SBS '인기가요'에서 2주연속 1위를 차지하며 컴백 후 1위 트로피만 6개를 달성했다.
빅뱅은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2주연속 1위에 해당하는 뮤니즌송을 수상하며 컴백 후 여섯 번째 정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전날인 12일에는 MBC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태양은 1위 수상 후 "일본에 큰 피해가 왔는데, 현지 주민 여러분들과 일본에서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모두 무사하시길 간절히 기도하겠다"라고 전했다.
빅뱅은 지난 달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 후 13일까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2개, KBS 2TV '뮤직뱅크'에서 2개, SBS '인기가요'에서 2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빅뱅의 미니앨범 4집은 10만장을 돌파하고 각종 음원차트에 전곡 줄세우기를 달성하는가 하면 6곡 전곡 다운로드 건수가 일주일간 130만건을 넘는 등 대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그 폭풍 질주의 위력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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