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리,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3000m에서도 우승...종합 1위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3.14 01: 46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조해리가 2011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조해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 3000m 결승에서 5분13초353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열린 1000m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조해리는 2관왕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종합 포인트 81점을 확보하면서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조해리와 함께 출전했던 박승희(5분20초163)와 양신영(5분23초957)은 각각 5, 6위로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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