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와 드라마, 쇼프로 MC를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는 전혜빈, 윤은혜, 유진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가수 출신 연기자에서 지금은 안방극장을 호령하는 여주인공들 이라는 것. 초반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편견 속에 마음앓이도 했던 이들은 이제 제2의 전성시대를 맞아 배우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 전혜빈은 OCN '야차'에서 사극 퀸으로 등극하며 연기자로서 한껏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운 한복 맵시를 뽐내며 가슴 절절한 눈물연기를 선보인 전혜빈은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여주인공으로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는 평이다.
드라마 '궁'으로 연기자에 들어선 윤은혜는 최근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영화 '마이 블랙 드레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유의 귀여움과 섹시한 매력으로 남성 팬은 물론 여성 팬들의 지지도 받으며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유진은 국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배우로서 이미지를 확실하게 굳였다. 복수를 꿈꾸는 여주인공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최근 온스타일 뷰티쇼인 'Get it Beauty'에서 능숙하고 센스 있는 진행도 선보여, MC로서도 발군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가수에서 배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들은 후배들에게 좋은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는 연예인들이 속속들이 생겨나며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선배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는 전혜빈, 윤은혜, 유진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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