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선물, 센스 있게 준비하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14 08: 55

[웨프뉴스/OSEN=김윤선 기자]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여자라면 기다려지는 날임에 틀림이 없다. 애써 관심 없는 척하는 여자친구의 마음도 모르고 정말로 그냥 넘겨버리는 센스 없는 남자친구였다면,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아 보자.
[미니골드]
  
반짝이는 보석만큼 여성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아이템이 또 있을까. 화려하지 않지만 심플한 데일리 주얼리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데일리 주얼리
 
[스타일러스, 앙드레김 주얼리]
연인의 취향에 맞는 주얼리를 고르는 게 쉽지않다면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좋다. 화려한 주얼리 보다 심플한 주얼리는 매일매일 착용하기 좋고, 질리지 않기 때문이다.
 
목걸이 펜던트의 경우에는 1cm 미만의 것을 그리고 귀걸이의 경우에는 귀에 딱 달라붙어 귓볼이 다 덮지 않는 스타일이나 살짝 내려오는 드롭형 귀걸이도 좋다.
 
주얼리 브랜드 스타일러스의 한 관계자는 “매일 착용해야 하는 데일리 주얼리의 경우에는 베이직한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고, 다소 가격이 나가더라도 골드나 내구성이 뛰어난 플래티넘 소재로 되어 있는 것을 선택해야 변치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클래식하고 세련됨이 특징적인 화이트 컬러 스톤의 주얼리 뿐만 아니라, 핑크나 퍼플, 블루, 옐로 등의 컬러감이 있은 유색 주얼리는 다가오는 로맨틱한 봄을 맞이하기 좋다.
 
◆단독 매치로 심플하게 연출하거나 레이어드로 변화가 가능한 주얼리
 
[일모스트릿닷컴, 럭키 골드피쉬 by 스톤헨지, 스톤헨지]
무난한 주얼리 보다는 개성 있는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컬러감이 있는 주얼리나 유니크한 팬던트를 선물해보자. 데일리 주얼리와 함께 두개 또는 세개 정도 레이어링 하여 연출하면 차별화된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
 
반지의 경우에는 기본이 되는 반지와 함께 겹쳐 낄 수 있는 가드링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만약 반지가 골드나 화이트라면 요즘 유행 중인 로즈 컬러를 매치하거나 또는 보석이 크게 달린 칵테일 링을 겹쳐서 착용해 화려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유니크한 팬던트가 돋보이는 목걸이는 심플한 디자인의 목걸이와 함께 매치하면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유용한 선물이 된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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