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롯데카드'와 2011시즌 타이틀스폰서 계약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3.14 09: 05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유영구)가 올 시즌 타이틀스폰서로 롯데카드를 확정, 발표했다.
 
KBO는 14일 “롯데카드가 올 시즌 대표후원사로 함께 한다”며 “후원금액 및 타이틀 명칭, 엠블럼 등 세부사항은 23일 조인식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롯데카드가 후원에 발 벗고 나선 건 스포츠 경기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서다. 박상훈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출범 3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 최고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박 대표이사는 “그간 프로야구가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사상 첫 600만 관중 달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farinell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