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미국명문대’ 입학을 원한다면? 스스로 동기부여 중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14 09: 13

-다양한 경험과 기회 제공해준 ‘예일익스플로어’ 등 도움 커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에게까지 해외유학은 물론 고액과외지원도 마다 않을 만큼 자녀의 미국명문대 진학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학력을 중요시 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명문대 열풍은 비단 오늘날의 일만은 아니다.
과거에는 이와 같은 환경 속 뚜렷한 꿈도 없이 명문대진학이라는 목표만 두고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뿐 만 아니라 자녀의 명문대진학을 더욱 원하는 부모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자녀 스스로 목표를 두고 열중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는 만큼 시대가 변하면서 학생 스스로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한 명문대 입학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대학진학의 개념이 아닌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격 역시 두루 갖춘 학생이라는 점에서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미국명문대학에서 원하는 학생 또한 이러한 글로벌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거는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명문대진학 컨설팅 및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예일익스플로어’에서는 진학에 필요한 수업 외에 함께 토론과 연구를 하고 설득력 있고 깊이 있게 발표할 수 있는 능력 등을 키워주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현직 예일대 교수진의 강의를 듣고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진학에 대한 의욕과 동기를 더욱 심어주고 있다.
이러한 ‘예일대 영어캠프’는 매 시즌 조기매진 될 정도로 큰 신뢰도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컨설팅에만 의존한다고 해서 합격의 문이 넓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이비리그의 입학을 원한다면 희망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에서 어떤 학생들을 원하는지, 입학사정 절차 및 학생 선발 기준 등의 진학정보를 알아보고 배우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예일익스플로어’의 한 관계자는 “’아이비리그’입학을 위해서는 학생자신이 확실한 목표와 꿈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학생 혼자 ‘아이비리그’ 진학을 위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준비하기엔 다소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필요하다면 명문대입학 컨설턴트의 조언을 얻어 함께 설계해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라고 조언했다.
3월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아카데믹 주말캠프’는 현재 메가스터디 스타강사들과 소수 정예로 주말 동안 학생의 취약한 과목을 한번 더 정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카데믹 주말캠프’는 예일대학교 영어캠프 홈페이지(www.yale-explore.org)에서 문의 가능하다.
또한 매주 수요일 아침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자녀교육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전화예약, 02)1666-7149. 예일대 영어캠프 홈페이지: www.yale-explore.org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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