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가이'최민수, 아내에 "때리지마" 통사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3.14 09: 47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터프가이 남편을 잡는 방법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14일 방송될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 최민수와의 신혼 생활부터 펼쳐진 우여곡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강주은은 “신혼 초 남편의 괴기한 해골 무늬 패션 아이템들을 보고 겁을 먹은 적이 있다”고 밝힌 뒤, “하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극복한 후 지금은 끈끈한 정으로 다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현장에서 최민수와 즉석 전화 연결을 하기도. 전화를 받은 최민수는 MC들에게는 특유의 터프함으로 대하는 반면, 아내 강주은이 전화를 넘겨받자 깍듯한 존댓말로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어 그는 “때리지만 마세요!”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해 MC와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터프가이’ 최민수를 잡는 ‘내조의 여왕’ 강주은의 솔직담백한 모습은 오늘 밤 11시 5분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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