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일 항저우전서 자장면 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3.14 11: 07

 'K리그 챔피언 FC서울 응원하고, 자장면도 드시러 오세요'.
FC서울이 오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항저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예선 2라운드 경기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자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FC서울은 항저우와의 경기가 평일 저녁 8시에 열려, 퇴근 후 저녁 식사를 하지 못한 채 경기장을 찾을 팬들을 위해 특별히 자장면 200그릇을 준비했다. FC서울은 북측광장 이벤트파크에 ‘FC서울 반점’이라는 이름을 걸고, 재미있는 게임을 진행해 미션에 성공하는 관중에게 즉석에서 자장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FC서울을 응원하고, 허기진 배도 달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제공되는 셈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로 즐거운 경기장 만들기를 진행 중인 FC서울은 이외에도 치어리더 ‘V걸즈’의 멋진 공연과 경기장 안에서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풀어 볼 수 있는 ‘스트레칭 타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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