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전 변화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는데 지켰다".
14일 서울 중구서 열린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서 열린 'NH 농협 2010-2011 V-리그' 포스트시즌 남자부 미디어데이서 신영철 대한항공 감독은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신영철 감독은 "시즌 전에 변화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는데 지켰다. 선수들도 잘 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생각지도 못한 정규 리그 1위를 올라갔기 때문에 챔피언결정전을 쉽게 기다리게 됐다. 남은 3주를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들이 생각하지도 못했던 정규 리그 1위에 올라가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쉽게 기다리게 됐다. 남은 3주를 잘 준비해서 올라오는 팀을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어느 팀이 올라오길 바라느냐는 질문에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는 준비를 잘해야만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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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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