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디스 출신 자산관리사가 소개하는 능력있는 자산관리사 되기
최근 자산관리사가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면서 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자산관리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 뿐이지 자산관리사가 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법을 모르는 이들이 많다. 때문에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포기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자산관리사가 되기를 원한다면 처음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항공사 승무원에서 자산관리사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미래에셋생명 강남 영웅스타점 이소연 부지점장을 통해 자산관리사가 되는 법을 알아봤다.

자산관리사는 금융기관 영업부서의 재테크팀에서 수입과 지출, 자산 및 부채현황, 가족상황 등 고객에 대한 각종 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 플랜(Life Plan)상의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자산설계에 대한 상담과 실행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금융전문가를 말한다.
우선 자산관리사가 되려면 약 한달간 진행되는 고객 상담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각종 금융기관에서는 교육생들에게 자격증에 관련된 교재를 지원하여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하지만 상담교육만 받는 것이 아니다. 이소연 부지점장은 “자산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 자격증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자격증 종류에도 보험 판매 자격증, 변액 보험 판매 자격증, 펀드 판매사 자격증, IFP, AFPK, CFP 등이 장르별로 구분돼 있다. 이 자격증들은 전문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1년 이상 맞춤 스터디를 해야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단 자산관리사가 됐다면 팀장과 팀원의 관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성공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소연 부지점장은 “새롭게 자산관리사를 시작하는 이들은 팀장, 팀원들의 도움 없이 능력을 키우기 힘들다.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팀장, 팀원을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최근 가장 각광받는 직업군중 하나인 자산관리사가 자신의 꿈이라면 이같은 조언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겠다. 문의 02-3452-1620.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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