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인정, "정규시즌서 실망스러운 점 있었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3.14 12: 19

"시즌 전 미디어데이에서 멤버상으로 최상위 팀이라고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점 있었다".
14일 서울 중구서 열린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서 열린 'NH 농협 2010-2011 V-리그' 포스트시즌 남자부 미디어데이서 현대캐피탈의 주장 후인정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후인정은 "우리 팀에 대한 평가로 시즌 전 미디어데이에서 멤버상으로 최상위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점이 있었다"고 이번 시즌을 평가했다.

이어 "플레이오프나 챔피연결정전에서 선수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후인정은 "우승을 하면 어떤 기분인지 선수들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편안하게 경기에 들어가고 선수들이 부담감만 없다면 좋은 경기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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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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