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 튼살치료와 하의실종 패션 종결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14 12: 25

언제부터인가 핫 미니 스커트, 핫 팬츠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상의는 길게 하의는 짧게 또한 하의는 타이트하게 입어 하체를 강조하는 패션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빈약한 상체보다 날씬한 하체를 강조하고 종아리와 허벅지 노출에 대범해졌다. 따라서 늘씬하고 각선미 있는 다리의 경우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으로 마무리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최신 패션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있다. 바로 튼살이 있는 여성들이다.
튼살은 여성의 경우 상체보다 하체에 잘 생기며 늘씬한 다리를 노출할 경우 더욱 어려움이 많다. 날씬한 다리일지라도 튼살로 다리에 하얗게 선이 있고 움푹 파이고 탄력이 떨어진 튼살이 있다면 섹시한 다리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섹시한 다리는 흔히 앞모습 보다 뒷모습에서 그 아름다움이 나타나는데 튼살은 안타깝게 뒷부분에 많이 생긴다. 종아리와 허벅지 뒤쪽 튼살은 자신있는 하의실종 패션을 소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은근히 감추는 수줍은 여성미를 강조하는 과거와 달리 요즘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자신있게 발산하고자 하고 사회에서도 당당하고 섹시한 여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비록 얼굴은 아니지만 당당한 각선미를 드러내고 싶은 이들에게 튼살 치료는 사치가 아닐 듯하다.
이미지한의원의 홍성민 원장은 "튼살은 충분히 치료가능하다"고 말한다. 튼살은 피부재생으로 치료가 가능한데 여러 번의 치료와 재생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튼살 치료 후 치료 자국 및 색소침착이 지속되면 더 이상의 치료를 진행하기 어렵다. 그렇지만 ST침 튼살 치료의 경우 치료 자국이 빨리 없어지고 오랜 기간 색소침착은 나타나지 않아 다른 튼살 자극에 비해 장점이 많이 있다.
첫째, ST침은 지속적인 색소침착이 나타나지 않아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튼살 피부에 자극을 줄 경우 지속적인 색소침착으로 두 번째 시술은 엄두도 못내는 경우가 많은데 ST침 튼살 치료는 색소침착의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
둘째, 침의 자극은 오랜 기간 내려온 질병의 치료 방법으로 그 안정성이 검증되었다. 최신 레이저가 개발되고 있지만 최신 레이저는 그만큼 검증되지 않았음 반증한다.
셋째, ST침은 치료 후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피부 자극은 피부 마취 후 시술하고 시술 후 오히려 마취가 풀리면서 통증이 나타나지만 ST침 치료는 치료 후 통증이 오히려 말끔히 가신다. 
  
점점 짧아지는 하의 실종 패션이 유행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다면 튼살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특히 ST침 튼살 치료는 치료 흔적이 짧아 튼살 치료 기간에도 노출이 가능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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