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크링서 27일까지 클래식 차량 전시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한국GM은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서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크링(kring)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한국 출시와 브랜드 출범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쉐보레 갤러리’ 전시회를 연다.
이번 ‘쉐보레 갤러리’는 올해 3월 한국에 선보인 바 있는, 100년 역사의 쉐보레 브랜드를 소개하고, 쉐보레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예술작품으로 선보이는 자리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쉐보레 갤러리에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제너럴 모터스 헤리티지 센터(GM 역사 박물관)’로부터 공수된 대표 차량인 1956년식 ‘벨 에어(Bel Air)’와 1960년식 ‘콜벳(Corvette)’이 전시되는 등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벨 에어는 1950년대의 대표적인 미국 패밀리카로 손꼽히며, 현대적이고 밝은 컬러의 시대를 앞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차량. 벨 에어 컨버터블은 현재까지도 클래식 차량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1960년식 콜벳은 많은 자동차 전문가로부터 역사상 최고의 디자인을 선보인 차량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콜벳은 탁월한 핸들링과 성능, 미국식 스타일링의 완벽한 조화로 전설적인 미국 스포츠카로 불리고 있다.
이번 쉐보레 갤러리 전시 기간 동안 갤러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쉐보레 카마로 차량 모양의 컴퓨터(1명), 서울모터쇼 입장권(100명, 1인 2매), 커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갤러리 관람 시간은 ▲월~목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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