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애는 챔피언전에 컨디션을 맞춰 준비시키겠다".
정규리그 2위팀 삼성생명의 이호근 감독이 플레이오프 구상에 대해 전했다.
삼성생명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용인시실내체육관서 정규리그 3위 KDB 생명과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갖는다

부상 선수가 많아 고민인 이호근 감독은 14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기자회견서 "이종애는 플레이오프보다 챔피언전에 맞게 준비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종애의 빈 자리에 대해 이호근 감독은 "우리팀에는 이종애를 제외한 4명의 센터가 있다. 이 선수들 나름대로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정자와 홍현희를 상대로 공격과 수비를 철저히 준비시키겠다"고 답했다.
킴벌리 로벌슨에 대해 이 감독은 "킴벌리는 챔피언을 하기 위해 WKBL 무대에 도전했다. 킴벌리도 챔피언전에서 잘 뛸 수 있도록 컨디션을 맞추겠다"고 전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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