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지상직, 올해 최대 규모 채용 나선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14 15: 13

지난해 최대 실적 잔치를 벌였던 항공업계가 신규 인력 채용에 발 벗고 나섰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항공사들과 더불어 베트남, 유나이티드, 중국동방항공 등 각 외국항공사 역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최초 23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항공사지상직채용대행교육원 에어라인뉴스센터(ANC)는 최대 규모 채용에 나선 항공업계의 대규모 채용에 미리 예감했다고 한다. 항공업계의 대규모 채용은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예견되었으며 ANC지상직학원에서는 작년 8월부터 필리핀항공, 베트남항공, 이스타항공, 싱가폴항공, 에어캐나다, 에띠하드, 중국동방항공 지상직 단독 채용대행에 이어 올해에는 현재 유나이티드항공과 베트남항공 채용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우수인력에 대한 항공업계의 채용은 이어질 예정으로, 미래 유망직종으로 선정된 항공사지상직에 대한 구직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항공사 지상직(GROUND STAFF)이란 항공사에서 객실승무원을 제외한 전 부서를 일컫는 용어로 예약발권을 비롯해 체크인카운터, 게이트, VIP라운지 등 다양한 부서가 있다. 항공사지상직은 전문직, 평생직으로 각 항공사마다 규정된 정년까지 근무가 가능하며 무료 또는 할인항공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져 여행을 통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구직자들의 항공사지상직 취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항공사 지상직 채용은 학벌이나 전공보다는 항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능력과 더불어 면접준비를 통해 취업이 가능한데, 나이제한이나 시력, 신장 등의 지원자격이 폐지되어 채용문이 활짝 열린 상태이다. 또 다양한 항공사, 다양한 부서로의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어 취업준비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23년 전통의 국내 최초 지상직 채용대행 교육원 ANC지상직학원은 일부 교육기관에서 추천,특채의 개념으로 진행하는 아웃소싱 채용개념이 아닌 항공사지상직 정직원 배출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항공사지상직의 채용대행을 통해 많은 우수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ANC지상직학원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은 높은합격률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는데 지상직관련자격증은 물론 면접매너, 영어인터뷰, 토익, 영어회화, 한국어 및 영어 스피치 등의 과정이 있다. 또한 매월 진행되는 실제 면접관의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울렁증 극복과 함께 개개인의 면접스킬향상은 물론 체계적인 개인별 피드백을 진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단기,평일오후,저녁,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소수정예로 편성되어 교육집중력을 높이고 있고, 정규직/비정규직으로 재직중인 직장인의 이직을 돕는 국비지원과정 역시 개설되어 있다. 또 수업과 별도로 진행되는 상주강사님과의 스터디를 위해 스터디전용룸과 교육생들을 위한 카페테리아, 사진관, 메이크업샵, 의상실을 갖출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은 물론 오직 지상직취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2-548-6799 www.iloveanc.com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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