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데뷔 이후에도 친구들과 우정 지키려 노력"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14 15: 15

배우 윤은혜가 “연예계 데뷔 이후에 친구들과 우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1시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은혜, 차예련, 박한별, 허인무 감독이 자리했다. 배우들은 갑자기 스타가 되면서 실제 친구들이랑 사이가 안 좋아진 경우가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윤은혜는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하는 것 자체가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오해를 살 수있는데 우정이 변했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다. 그때 상황에 맞게 잘 대처를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오해가 쌓이지 않게 친한 친구들이랑 이야기도 많이 하고 우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대학교 졸업 후 꿈과 현실 사이를 방황하는 20대 여성들을 솔직하고 발랄하게 그려낸 작품.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주연으로 3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사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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