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차예련 보이스 너무 매력적"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14 15: 20

배우 윤은혜가 “차예련의 보이스가 너무 매력적이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1시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은혜, 차예련, 박한별, 허인무 감독이 자리했다. 주연배우들이 직접 영화의 OST를 부른 것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윤은혜는 “차예련이 너무 의외의 가창력을 갖고 있고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너무 놀랐다”며 “수진이라는 역할 자체가 차갑고 센 역할이었는데 노래를 부를 때 예련씨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1등이었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다 같이 부른 것 이외에 제가 단독으로 OST를 부르기도 했는데 그 부분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대학교 졸업 후 꿈과 현실 사이를 방황하는 20대 여성들을 솔직하고 발랄하게 그려낸 작품.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주연으로 3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사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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