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말타기 운동’ 강습일 확대‧인원 제한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승마를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전국민 말타기 운동’이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우선 강습일이 8일에서 10일로 늘어났다. 강습기회도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됐다. 최대 강습인원도 14명으로 제한해 보다 쾌적한 분위기에서 충실한 강습이 되도록 유도했다.

또 각 지역별 승마장 인근 소재 기업·학교에서 결성한 승마 동아리는 해당 승마장에서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과 전국의 경마공원이 위치한 광역지자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승마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65개 청소년 단체에 소속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승마교실도 새롭게 마련됐다.
한편 이번에 설립된 ‘전국민 말타기 운동 본부’는 모든 프로그램의 신청 및 진행을 총괄하며 승마를 명실상부한 국민스포츠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