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마일, 멀티플랫폼 강화 방침
[이브닝신문/OSEN=최승진기자] 넥슨모바일이 멀티플랫폼 공략과 글로벌 퍼블리셔 도약을 위해 사업력을 집중한다.
넥슨모바일은 우선 멀티플랫폼 개발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 전략을 내세울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스마트폰용 3D(입체) 게임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원작으로 한 소셜네트워크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며 iOS, 안드로이드, 닌텐도 DS, 태블릿PC 전용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웹게임 서비스와 국내외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위상도 강화한다.
일본의 원업(ONE?UP)사가 개발하는 웹게임 ‘SD 삼국지’를 올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며 스마트폰에서도 연동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또 모바게 타운을 운영하고 있는 디엔에이(DeNA)를 비롯한 해외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신설, 인재 채용 등의 노력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shaii@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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