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직접 만든 팔찌로 日 돕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14 17: 07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일본 지진 피해민 돕기에 나섰다.
레이디 가가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구호를 위해 팔찌를 디자인 했다. 모든 수익은 이번 지진과 쓰나미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된다(I Designed a Japan Prayer Bracelet. Buy It/Donate here and ALL proceeds will go to Tsunami Relief Efforts)"라는 글을 올렸다.
팔찌는 흰색 바탕에 빨간색 글씨로 영어와 일본어로 '우리는 일본을 위해 기도합니다(We pray for Japan)' 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이 팔찌는 레이디 가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5달러이지만 개인에 따라 그 이상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평소 엽기적인 행보로 이슈가 되는 가가이지만 선행 스타로도 유명하다. 지난 해 LA 타임즈가 발표한 자선단체인 '두썸씽(DoSomething.org)'이 한 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20명의 선행 연예인(Top 20 Celebs Gone Good)' 목록에서 가가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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