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의 철부지 돌싱 이연희가 심창민, 주상욱에게 동시에 고백을 받으면서 엇갈리던 러브라인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14일 방영될 '파라다이스 목장' 15부에서는 그동안 이연희(이다지)에 대한 마음을 깨닫지 못하던 심창민(한동주), 주상욱(서윤호)이 본격적으로 그녀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면서 '파라다이스 목장' 러브라인에 최대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심창민은 그동안 여친 유하나(박진영)를 곁에 두고도 이연희가 계속해서 걱정되고 마음에 걸렸던 이유를 알게 된다. 21살에 이연희와 결혼-이혼을 했지만 자신의 마음에는 여전히 이연희가 있던 것이다. 마음을 속일 수 없는 심창민은 유하나에게 결별을 선언하고 이연희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또 전부인 윤지민(지밀혜)과의 결별 이후 이연희에 대한 마음을 지우려고 노력했던 주상욱은 더 이상 이연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없음을 깨닫고 용기를 내고 이연희에게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했다고 마음을 전한다.
전 남편과 전 남친, 두 남자에게 동시 고백을 받은 이연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앞으로 종방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는 '파라다이스 목장' 러브라인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심창민, 주상욱 멋진 두 남자에게 동시에 고백을 받게 된 이연희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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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 Compan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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