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나는 이렇게 입는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15 07: 56

[웨프뉴스/OSEN=박주혜 기자] 3월도 중순으로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결혼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결혼을 준비하는 신부라면 무엇보다 기대되고 설레는 것이 바로 신혼여행. 행선지를 결정했다면 아름다운 여행지 풍경에서 화보 속 주인공처럼 빛나게 해줄 센스 있는 의상 선택이 필요하다.
허니문! 상큼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Tip을 ‘고고비치’와 함께 알아보자.
일생 한번뿐인 신혼여행이니 만큼 조금 유치할 수 있지만 커플 티를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입고 다닐 때는 어색하고 민망할 수 있지만 커플 티를 입은 커플과 그렇지 않은 커플은 사진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 똑같은 커플 티가 부담스럽다면 비슷한 룩이나 컬러를 맞추어 통일감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해변에서
대부분의 신혼 여행지가 해변이니 만큼 비치 룩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 해양 스포츠를 즐길 계획이라면 일반적인 수영복 보다는 레포츠를 겸할 수 있는 수영복을 선택하자. 비치 숏 팬츠, 긴팔 집 업 등 실용적인 아이템은 필수.
* 액세서리 이렇게 활용하자
선글라스와 넓은 챙 모자 등은 꼭 챙겨야 한다. 뱅글은 수영복과 원피스의 스타일을 한층 업 시켜준다. 동남아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그조틱한 헤어핀이나 뱅글로 이국적인 멋을 한껏 내보기를 추천한다.
또한 뚱뚱하다고 무조건 박시한 티셔츠를 입기 보다는 루즈하면서도 부분적인 노출로 섹시함을 살려주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디너를 위한 편안하면서도 드레시한 원피스도 챙기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여행 중 불편한 옷은 여행의 추억까지 망칠 수 있으니 활동하기에 편안한지 체크하여 몸도 마음도 편안한 여행을 즐겨보자.
joohye210@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고고비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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