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하얀셔츠만 입고… 집에서만 한다더니

유인나가 최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집에서 하얀셔츠만 입고 잔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하얀셔츠만 입고 면도를 해주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유인나는 질레트 퓨전 모델로 발탁돼 남성들에게 피부보호를 위해 면도를 하는 방법을 직접 보여줬다. 특히 유인나는 잘 때 즐겨 입는다는 큰 사이즈의 하얀셔츠 하나만 입고 얼굴에는 피부보호를 도와주는 면도 필수품인 쉐이빙 젤까지 살짝 발라 섹시함을 더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촬영 현장에서 유인나는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자기 셔츠를 걸치고 직접 면도를 해주는 그런 모습을 꿈꾼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영상 촬영장에서 그 느낌을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하게 표현하려고 했는데 잘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스태프들 앞에서 촬영한데다 면도하는 포즈는 처음 해보는 거라 쉽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 같다”며 만족해 했다.

촬영장에서 유인나는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유인나는 최근 SBS '한밤의 TV 연예' MC로 발탁돼 안정된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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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알 플래닛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