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김태우-케이윌, 음원차트 3파전 예상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15 09: 02

휘성, 김태우, 케이윌 등 내로라하는 남성 보컬리스트들이 3월 음원차트를 두고 치열한 3파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지난 10일 케이윌이 신곡 '가슴이 뛴다'로 대다수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데 이어 15일 휘성이 신곡 '가슴 시린 이야기'를 발표, 밤새 검색어 순위 1위를 휩쓰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태우도 오는 22일 음반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현재 케이윌과 휘성은 나란히 1위에 올라있다. 15일 오전 현재 케이윌은 도시락, 소리바다에서 1위, 휘성은 엠넷닷컴, 벅스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태우는 오는 22일 음반을 발매하고, 이들 1위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가슴이 뛴다'는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미디엄 템포곡이며, '가슴 시린 이야기'는 휘성표 반전 발라드다. 두 곡 모두 인기 작곡가 김도훈의 작품이다. 두 가수 모두 흥행이 보장되는 보컬리스트라, 향후 음원차트 정상에 오래 머무를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우 역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태우의 한 관계자는 "김태우의 이번 곡은 기대해도 좋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상당히 좋은 노래를 엄선했다"고 귀띔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