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나잇' 시크릿로맨스 엿보기…보고싶은 영화 1위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3.15 09: 15

최근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 시크릿 로맨스 ‘라스트 나잇’가 영화 예매사이트 CGV에서 실시한 ‘3월 넷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1위를 차지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영화임을 입증했다.
뉴욕 상류층 커플에게 동시에 찾아온 비밀스러운 하룻밤을 다룬 영화 ‘라스트 나잇’이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3월 넷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되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 ‘라스트 나잇’은 뉴욕 상류층의 완벽한 커플 조안나(키이라 나이틀리)와 마이클(샘 워싱턴)이 같은 날, 각각 다른 장소에서 치명적인 유혹을 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시크릿 로맨스다.

키이라 나이틀리, 샘 워싱턴, 에바 멘데스, 기욤 까네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뉴욕 상류층 커플을 배경으로 한 세련된 영상미와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최근 온라인 배너와 각종 특별 영상이 공개된 이후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정된 사랑과 새로운 사랑 중 어느 쪽에 끌리는가?’, ‘정신적 배신과 육체적 배신 중 어느 것이 진정한 배신인가?’ 등을 묻는 온라인 투표에 네티즌들의 활발한 참여와 논쟁이 이뤄지면서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다.
또한, 지난 14일에 커플들을 위한 ‘화이트 나잇’이벤트를 개최한 데 이어 16일에는 최근 MBC 예능프로인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달콤한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정엽과 함께 하는 로맨틱 시사회도 가질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는 3월 24일 개봉한다.
bongj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