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삼성과 홈경기에서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돌파가 예상됨에 따라 푸짐한 경품 대잔치 및 입장료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역대 단일시즌 정규리그 최다 관중은 서장훈을 시즌 중 영입했던 2008~2009시즌으로 12마 889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올 시즌 홈 26경기를 치른 현재 누적 관중수는 12만 7242명으로 최다 기록에 불과 1652명이 모자라 최종전에서 최다 관중 기록이 수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기념하여 전자랜드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당일 1653번째 입장해 누적 입장 12만 8895번째가 되는 관중에게는 고급 커플시계 및 에몬스 가구 상품권, 2011~2012시즌 시즌티켓 등 총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한 시즌 누적 관중이 13만명을 달성할 경우 하프타임때 추첨을 통해 150만원 상당의 캐리어 에어컨, 나누리병원 종합 검진권, 준메디 전신 CT 촬영권, 에몬스 가구, 인산가 건강식품, 기발한 치킨 상품권 등을 총 30여명의 관중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홈 경기를 대상으로 입장료 특별 혜택을 실시한다. 그 동안 열렬히 응원을 펼친 인천시민은 특석을 5천원(정가1만 3000원 대비 62% 할인), 일반석을 2천원(정가 8천원대비 75% 할인)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 및 예매 교환시 인천시민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시면 된다. 서포터즈는 무료입장이며, 멤버십 평생 회원도 특석 및 일반석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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