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쿼시연맹(회장 김원관)은 17일부터 3일간 대구광역시 미광스포렉스 스쿼시장에서 제11회 회장배 전한국 스쿼시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이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전국 규모 공인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중의 하나로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 등록선수 300여명이 참가하며 참가구분이 초,중,고,대,일반부 각각 남녀로 나뉘어져 등록 선수 모두가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종별 선수권 대회로 개인전은 초,중,고,대,일반부 단식과 고등부, 대학부 복식이 진행된다. 단체전은 고등부, 대학부만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동일 종별 참가 선수들 간의 경기력 향상과 아울러 상위종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체험하며 선수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스쿼시연맹이 주관한다. 대한체육회, 대한스쿼시연맹 공인업체들인 스포츠유피, 영산스쿼시, 아머스포츠, 모건스쿼시, 스쿼시온, 코스푸, 동방스쿼시, 남양산업개발 등이 대회 후원을 한다.
경기방식은 전경기 11점제 랠리포인트이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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