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류현진이 3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신인 나성용과 예비역 오재필이 2안타씩 때리는 데 힘입어 5-2 승리를 거뒀다.
지난 12~13일 LG와의 시범경기 개막 연전에서 연패했던 한화는 3경기 만에 에이스 김광현이 나온 지난해 우승팀 SK를 제물삼아 첫 승을 올렸다. SK는 시범경기 1승2패.

9회초 한화 마무리 투수 오넬리가 역투하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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