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손하가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윤손하는 16일 일본 지진피해자를 위한 특별 생방송 MBC '함께 나누는 세상'에 신동호 아나운서와 공동 MC를 맡는다.
15일 윤손하 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일본 지진 피해자를 위한 모금 생방송에 MC로 발탁됐다"며 "그동안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한 것이 인연돼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의미있는 일이라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함께 나누는 세상'은 이번 지진으로 집과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방송으로 4시 10분부터 6시까지 2시간 생방송된다.
이미 케이블 방송을 통해 MC로서 입담을 선보인 바 있는 윤손하는 이번 생방송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진행능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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