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의 바이크 가격이 '헉! 자동차보다 비싸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15 17: 28

SBS 새 수목드라마 '49일'에서 신세대 저승사자 스케줄러 역을 맡은 정일우가 고급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정일우는 납량 특집극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저승사자 캐릭터에서 벗어나 기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신세대 스케줄러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정일우는 첫회부터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검정색 가죽 재킷에 진을 입고 헤드폰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리 공개된 그 스틸을 보면 그가 스케줄러임을 잊은 채 사랑에 빠지고 싶을 만큼 매력적이다.
 
알고보니 이 오토바이는 3000만원대 고가의 오토바이다.
 
한 관계자는 15일 "3000~3500만원 정도 하는 고가의 오토바이다. 현장에서 오토바이를 탄 정일우의 모습이 너무나 멋지다는 반응이 터져나왔다. 워낙 고가이다 보니 촬영 끝나고 나면 정일우도 정일우지만 오토바이를 잘 챙기려는 움직임으로 분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도 예전에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할 때 오토바이를 많이 타고 등장했는데 그 이후로 오토바이를 잘 타지 않다가 무척 오랜만에 타게 돼 감회가 새로웠던 것 같다. 아마 보시면 알겠지만 그때와 지금은 분위기 차이도 많이 나고 훨씬 성숙한 느낌이 많이 든다"고 밝혔다.
 
한편, '49일'은 '싸인' 후속으로 16일 첫 방송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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