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팬클럽도 나섰다.. 日 지진피해 돕기 모금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3.16 09: 50

 
가수 비의 팬클럽 더클라우드가 지난 13일 일본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모금 캠페인을 시작, 16일 현재 1500만원이 넘는 기금을 마련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독일, 이태리, 폴란드,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2개국 7,000여명의 더클라우드 팬클럽 회원들은 오는 22일까지 이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금은 전액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에 전달된다.
 
더클라우드는 지난 2008년부터 보육원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진행하기도 했고, 지난 해 KBS '도망자 플랜비(Plan.B)'의 첫 방송을 기념해 1,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아동 영양제를 굿네이버스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비도 지난 14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달한 바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