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리쌍)이 가수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아들 조단이 자신을 '메가 마인드'라 부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길은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조단 생일~ 날 보고 메가마인드라고 부른다~ 메가마인드가 누군지 오늘 알았다... 암튼 조단이 날 좋아한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조단을 번쩍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길과 조단 옆에 있는 TV에서는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메가마인드는 2010년 개봉된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인 귀여운 악당 메가마인드는 길과 민머리인 것이 닮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길이 결혼하고 싶은가보다"는 반응도 눈에 띄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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