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영웅호걸'이 폐지될 전망이다.
'영웅호걸'은 현재 마지막 녹화를 남겨두고 있는 상태로 이번주 녹화는 마쳤고 28, 29일 녹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이번달말 녹화를 끝으로 아쉽지만 폐지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렇게 '영웅호걸' 폐지에 관련한 소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SBS 측은 "폐지를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실하게 결정이 된 사항은 아니고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워 했다.
현재 '영웅호걸' 게시판에는 폐지를 우려하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속속 게시가 되고 있다.
한편, '영웅호걸'은 지난 해 7월 노사연, 서인영, 가희, 정가은, 신봉선, 홍수아, 이진, 나르샤, 유인나, 니콜, 아이유 지연 등의 여성 멤버와 이휘재, 노홍철의 두 남자 MC가 호흡을 맞추며 힘차게 출발 했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