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상하이전서 홈 첫 흰색 유니폼 착용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3.16 11: 56

수원 삼성이 상하이 선화와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
수원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하이 선화전에서 홈경기용 유니폼이 아닌 원정용 유니폼을 입게 된다"고 밝혔다.
수원이 상하이 선화전에서 원정용 유니폼을 입는 까닭은 상하이 선화의 원정 유니폼이 푸른색으로 식별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니폼 결정의 우선권은 수원에 있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원정용 유니폼을 입게 됐다.
수원이 홈경기에서 원정용 유니폼을 입는 것은 창단 후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첼시와 친선 경기에서도 흰색 유니폼을 입었지만 공식 경기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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