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실제 미래 계획을 잘 하지 않는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16 11: 58

배우 류승범이 “실제 미래 계획을 잘 하는 편이 아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수상한 고객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승범 성동일 박철민 임주환 윤하 정선경 등이 자리했다.
극중에서 보험왕을 맡은 류승범은 "실제 보험설계사를 만났다기보다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연구를 했다. 실제로는 미래 계획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 보험에 들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촬영 중 에피소드로 “힘든 촬영이 많았는데 유난히 추웠던 겨울에 비를 맞고 촬영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영화 '수상한 고객들'은 전직 야구선수 출신의 야심충만한 보험왕 배병우(류승범 분)가 하자 있는 고객들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고객만족 코미디로 오는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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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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