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선경이 “실제 아이를 네 명 갖고 싶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수상한 고객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승범 성동일 박철민 임주환 윤하 정선경 등이 자리했다.
정선경은 “극중에서 아이 넷을 둔 억척스러운 엄마 역할을 맡았다. 실제로도 아이 네 명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정선경은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조만간 자녀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사실 아주 진지하게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영화 '수상한 고객들'은 전직 야구선수 출신의 야심충만한 보험왕 배병우(류승범 분)가 하자 있는 고객들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고객만족 코미디로 오는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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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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