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류승범,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16 12: 11

배우 성동일이 “류승범은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이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수상한 고객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승범 성동일 박철민 임주환 윤하 정선경 등이 자리했다.
성동일이 “류승범은 이번 영화에서 처음 만났고 박철민은 한번 만났다. 두 사람 모두 견제 대상은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류승범과는 꼭 함께 영화를 하고 싶었다. 류승범도 참 연기가 정리 안 되는 배우라 나와 잘 맞을 것 같았다. 그런데 실제 호흡을 맞춰보니 정말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 촬영하는 내내 배울 점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영화 '수상한 고객들'은 전직 야구선수 출신의 야심충만한 보험왕 배병우(류승범 분)가 하자 있는 고객들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고객만족 코미디로 오는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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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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